Incheon Open Port Culture Night

무형문화재 특별 전시전

인천 무형문화재 제14호 단청장 인천 무형문화재 제25호 지화장

장소 : 인천 중구 인진빌딩 주차장

단청장(丹靑匠)
우리나라의 고건축에서 건축물을 아름답고 장엄하게 하기 위해서 채색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나 모든 건축에 단청을 하였던 것은 아니다. 궁궐이나 사찰건축 그리고 관리들이 집무를 보았던 관아건축 등에서 단청을 찾아볼 수 있다.
사대부를 비롯하여 백성이 거주하던 민가건축에는 단청을 하지 않았다. 단청의 화려함으로는 궁궐건축과 사찰건축이 쌍벽을 이뤘다.
궁궐 내에서는 왕이 정사를 보았던 정전(正殿)이 제일 화려하였고, 사찰에서는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법당이 가장 화려했다. 왕은 하늘이 내려준 존재이므로 정전의 단청은 천상의 세계를 표현하였고, 불전(佛殿)에는 부처님이 거주하는 불국토의 세계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지화장(紙花匠)
전통방식으로 한지를 사용하여 만든 종이꽃으로, 주로 종교의례나 잔치등의 의식에 사용되었습니다.
이를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장인을 지화장(‘紙花匠)’ 이라 합니다. 지화마다 뜻이 있고 종류마다 쓰임새가 따로 있으며, 또한 사람들이 누구나 원하는 부귀영화와 건강의 의미를 담은 꽃을 만든다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전통 한지를 소목, 홍화, 치자, 오디 등의 재료로 천연염색한 후 찹쌀 풀을 쑤어 두 장에 바른 뒤 한 장으로 붙입니다. 꽃 잎의 모양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때리고, 오리고, 접어서 제작하기에 한 송이를 피어나게 하는 데 수일에서 수개월이 걸립니다. 지화는 왕실 잔치에 사용된 궁중상화(宮中床花), 불교사찰을 장식하는 장엄화(莊嚴花), 무속에 쓰이는 무화(巫花), 집안에 놓았던 가화(家花) 등이 있습니다.